포오랩, 태국 방콕 'WHX Bangkok 2026' 참가… 경희대 GTEP 20기와 동남아 시장 공략

전기분해 자동 내시경 소독기 'OCTA-SELL'로 동남아 의료시장 노크… 산학 협력 통한 해외 진출 본격화

 

【방콕=(현지)】 전기분해 방식 자동 내시경 소독기 전문기업 ㈜포오랩(대표 김경수)이 7월 8일부터 10일까지 태국 방콕 퀸 시리킷 국립컨벤션센터(QSNCC)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의료·헬스케어 전시회 'WHX Bangkok 2026'에 참가해 자사 주력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WHX Bangkok(구 Asia Health·Medlab Asia)은 글로벌 전시 전문기업 인포마 마켓츠(Informa Markets)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수십 개국의 의료기기 제조사와 병원·연구기관, 바이어가 한자리에 모이는 동남아 대표 의료 전시회다. 포오랩은 E07 부스에서 관람객과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 시연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포오랩이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OCTA-SELL'은 전기분해 방식으로 차아염소산염 소독액을 매 회 자체 생성해 내시경 소독에 사용하고, 사용 후 1회 배출하는 자동 내시경 소독기다. 소독액을 30~80회 재사용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매 회 신선한 소독액을 생성해 사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의료폐기물 제로(Zero)**를 실현하면서도 운용 비용을 크게 낮춘 점이 강점이다. 국내 대학병원 및 검진센터를 중심으로 설치를 확대해 왔으며, 미국 FDA 510(k) 인증과 중동·유럽·동남아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경희대학교 GTEP(지역대학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 20기 학생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GTEP은 실무형 글로벌 무역전문가를 양성하고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산학 협력 사업으로, 포오랩은 올해 3월 사업단과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콕 전시에는 엄해솔 팀장김다은 대외협력 팀원이 참여해 전시 준비 단계부터 현장 부스 운영, 해외 진출을 위한 각종 서류 지원 등 전반적인 실무를 함께 수행하고 있다. 양측은 전시 참가에 앞서 사전 준비 과정에서부터 긴밀히 협력하며 현지 바이어 대응 체계를 갖췄다.

 

김경수 포오랩 대표는 "동남아시아는 의료 인프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 WHX Bangkok은 현지 바이어와 직접 만나 제품의 차별성을 알릴 수 있는 최적의 무대"라며 "GTEP 사업단의 젊고 유능한 인재들과 함께 준비한 만큼, 이번 전시를 계기로 동남아 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GTEP 20기 엄해솔 팀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우수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 진출을 현장에서 직접 지원하며 값진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며 "포오랩의 기술력이 동남아 시장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오랩은 이번 WHX Bangkok 2026 참가를 발판으로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주요국과의 파트너십 논의를 확대하고, 앞으로도 산학 협력을 통한 글로벌 진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작성 2026.07.10 17:05 수정 2026.07.10 17:05

RSS피드 기사제공처 : 포오랩타임즈(Four-O LAB Times) / 등록기자: 김미래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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